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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Tillandsia)는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에서 양분을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식물입니다, 그냥 걸어두기만 해도 좋기 때문에 플랜테리어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흙이 없이 자랄 수 있는 식물이고 공중 미세먼지를 잡아먹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공중식물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 밤에는 호흡작용을 시작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방에서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틸란드시아 키우기 중에서 물주기 햇빛 및 온도 관리에 대해서 오늘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뿌리가 내려있는 틸란드시아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식물은 종류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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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물주기

공기중에 있는 수분과 먼지를 빨아들여서 자생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시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됩니다. 그냥 물을 일반 식물처럼 흠뻑 주는게 아니라 틸란드시아가 잠길 수 있을 만한 사이즈의 양동이에 물을 받고 30분 혹은 1시간 정도 담궈두면 됩니다.

 

수염 틸란드시아의 경우에는 물을 머금게 되면 색이 진해지는데요, 물을 충분히 머금으면 어느정도 물이 마르길 기다렸다가 원래 장소에 놔두면 됩니다. 만약 꽃을 피우게 된 틸란드시아가 있다면 꽃은 물에 담그지 않는게 좋습니다.

 

 

틸란드시아 햇빛

이 식물은 햇빛을 좋아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너무 오랫동안 쐬게 될 시에는 잎이 타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밝은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통풍에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틸란드시아 온도

잘 자라는 온도는 20도에서 25도 정도인데요, 30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겨울철에도 13도 정도면 충분한데요, 너무 추운 날에는 당연히 냉해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베란다가 아니라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습도

공기중에 있는 수분과 먼지를 잎으로 흡수를 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게 좋은데요, 최적의 습도는 60% 이상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뜨거운 직사광선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잎이 잘 타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실내에서 키울 시에는 가습기 혹은 잎에 스프레이로 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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