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키운 식물 중 가장 오래 살아남고 있는 율마, 3~4년 전만 하더라도 식물이라는 식물은 모두 다 내 손으로 들어오면 죽었는데 이제는 내 베란다에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다, 그 중에서 율마는 레몬냄새도 나고 생각보다 키우기 쉬워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이다.
햇빛
오늘은 율마 키우기와 물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키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키우기 굉장히 쉽다. 나는 물을 자주 주는 편도 아니고 그냥 햇빛 아래에서 키우는데 정말 잘 자라고 있다, 율마는 침엽수이기 때문에 햇빛 아래에서 키우는데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은 해가 드는 장소에 두는게 좋다.
통풍
만약 수형을 위해서 키우려면 화분을 돌려가면서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통풍도 중요한데 율마는 바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율마를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는 바람이 부족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어서 바람을 쐬게 해주는 것도 좋다.
가끔 율마 갈변으로 인해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갈변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하며 특히나 여름철에는 더욱 통풍을 신경써야 한다. 아마 통풍과 햇빛은 모든 식물이 대부분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꼭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물주기
율마 물주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흙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주는게 좋다. 눈으로 보기에 흙의 표면이 말랐다면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단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서 건조하게 관리를 해줘도 좋다, 만약 율마가 어린 상태라면 물을 더욱 자주 주는 것을 권장한다.
물을 줄 때에는 잎에 물을 주는게 아니라 흙 표면에 물을 줘야 한다. 잎에 물이 닿고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갈색으로 변해버릴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율마는 흙에 물을 줘야 한다, 율마는 과습으로 죽는 일은 거의 없다는 걸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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