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랫동안 키우고 있는 녹보수, 생각보다 잘 자라지는 않는다, 병충해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가지치기나 잎을 잘라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녹보수는 선물용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데 금전수와 같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로 유명하다.
녹보수의 꽃말은 재물과 행복
꽃말이 좋은 녹보수, 재물이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업선물로 많이 활용이 된다, 금전수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꽃말이 재물이기 때문에 선물을 하고 싶거나 집들이 혹은 개업을 하는 곳에 간다면 꼭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녹보수 물주기는 1~2주에 한번
녹보수는 물을 좋아한다, 물을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과습의 경우에는 모든 식물이 마찬가지로 뿌리가 썩어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녹보수의 경우에는 물을 1~2주 정도 주는게 좋은데 여기서 참고해야 할 것은 무조건 1~2주에 한번씩은 아니라는 점이다.
계절마다 녹보수 물주기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여름에는 속 흙이 살짝 말랐을 정도 일 때에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완전히 속 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녹보수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처지는데 이 때에 물을 주는게 좋으며 물을 줄 때에는 화분 밑으로까지 물이 흠뻑 나올 정도로 주는 것을 권장한다.
녹보수 일조량
햇빛이 부족한 간접광에서도 잘 자란다. 물론 햇빛이 직사광선이 아니라 잘 들어오는 밝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더욱 잘 자란다. 실내 조명만 있어도 충분히 녹보수는 자라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풍이다. 모든 식물들은 통풍이 중요하다,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놔둬야 성장하는데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녹보수 가지치기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는 잎이 너무 무성한 경우일때다, 잎이 무성하게 되면 잎 사이에 통풍이 부족하고 빛도 못 받는 잎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녹보수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인데 가지치기 방법은 굵은 가지를 2~3cm 정도 남기고 잘라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새순이 돋아나게 된다.
녹보수 가지치기의 경우에는 봄에 해주는게 가장 좋은데 그냥 가지치기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다, 가지치기를 한 이후에 수경재배를 해도 된다, 뿌리가 나오면 심어주면 되며 그렇게 되면 삽목을 바로 할 수 있다. 오늘은 녹보수 키우기와 물주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녹보수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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