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키우기와 물주기 알아보세요

저는 현재 율마를 1년 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식물에 전혀 관심이 없고 키우는데 초보이던 제가 처음 맘 잡고 키우기 시작한 식물이 바로 율마인데요, 아주 조그맣던 율마가 이제는 꽤 많이 커서 제가 뿌듯하게 해주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율마 키우기와 물주기에 대해서 알아볼건데 이제 봄이 오면서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율마 키우기

율마는 피톤치드 향이 나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인데요, 해가 최소 2~3시간 정도는 드는 장소에 둬야 잘 자랍니다. 그리고 수형을 이쁘게 하기 위해서는 화분을 돌려가면서 햇빛을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율마 키우기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율마 물주기만 잘하더라도 쉽게 잘 자라더라구요!

 

 

율마 물주기

일단 율마는 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과하게 주게 되는 경우에는 율마 잎이 노랗게 변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가끔 율마를 수경재배나 저면관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아시다시피 율마는 침엽수이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지 못합니다.

 

율마 물주기는 매번 다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1주일에 2회 정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2일에 한번씩 주기도 하구요, 율마 물주기에 대해서 어렴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토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빠짐이 좋은 깊이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시면 율마의 과습을 방지하는데에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통풍이 중요

처음에는 율마를 베란다가 아니라 거실에서 키웠는데요, 환기를 자주 안시키다보니 잎이 누렇게 말라버리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통풍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을 해주면서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버린 잎은 다시 초록색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순따기를 해주면 됩니다. 부지런하게 새순을 따주면 율마는 금방금방 커집니다.

 

오늘은 율마 키우기와 물주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키우기 굉장히 쉽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죠,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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