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잎이 끈적이는 원인은 무엇일까?

장마철이 되면서 나의 해피트리에 또 개각충 깍지벌레가 생겨버렸다, 작년 해피트리를 키우면서 느꼈던 것은 장마철이 되면 식물 잎이 끈적이기 시작했다는건데 최근에도 갑자기 식물 잎이 끈적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폭풍검색을 하고 식물 잎이 끈적이는 원인을 알아봤는데 역시나 나의 최대 고민거리 깍지벌레 즉 개각충이 원인이었다.

 

 

 

장마철이 되고 신경을 잠깐 껐는데 다 사라진 줄 알았던 개각충이 다시 생겨버렸는데 이걸 없애는게 정말 쉽지 않았다, 개각충은 식물에 달라붙어서 수액을 먹고 끈적한 분비물을 내보내서 등껍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데 식물 잎이 끈적이는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잎이나 가지를 만지면 끈끈한 액체가 묻어서 나오고 화분 주변도 끈적인다면 개각충이 이미 엄청나게 퍼져있다는 뜻.

 

혹시 잎이 노랗게 처지거나 하얗게 변하는 것도 개각충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수액을 빨아들이게 되면서 엽록소 부족으로 잎의 색이 변한다는 거다, 식물 잎이 끈적이는 원인을 알아봤다면 이제 개각충, 깍지벌레를 없애야 하는데 나의 블로그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년 전에도 똑같은 것 때문에 고민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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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충은 왜 생길까?

개각충은 줄기에 붙어서 살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일은 없고 새로 들인 식물에 붙어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 식물을 가지고 올 때에는 잎과 가지에 해충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혹시라도 해충이 있는 식물을 데려올 경우에는 들이기 전에 천연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만약 개각충을 없애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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