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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는 재배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수경재배입니다. 실제로 수경재배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경재배는 물을 내가 일정하게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경재배로 키우곤 합니다, 허나 단점도 있으니 수경재배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수경재배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흙을 이용하는 토양재배가 아니라 흙을 이용하지 않고 물을 이용해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요, 수염뿌리로 되어 있는 식물과 당근이나 콩나물 등 뿌리채소 등을 수경재배로 키울 수가 있습니다.

 

 

수경재배 장점

물에서 키우기 때문에 깨끗한 물로만 교체를 해주면 위생적으로 키울 수가 있습니다. 흙에서 키우게 될 시에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토양에 벌레의 알이나 식물에게 좋지 않은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에 해를 줄 수가 있고 외부에서 해충들이 들어와서 서식하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수경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깍지벌레나 개깍지와 같은 병충해가 생길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른장점으로는 앞서 언급을 했듯이 물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을 키울 때 물주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귀찮을 수 있는데요, 수경재배는 화분에 물이 담겨있기 때문에 물주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경재배 단점

양액관리가 까다롭습니다. 양액이 직접 뿌리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수경재배를 할 시에는 단순하게 물이 아니라 ph로 양액을 관리해야 합니다. 수경재배는 양액 농도를 맞춰주지 못할 시에는 뿌리에 공급이 되면서 식물이 죽어버릴 위험도가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양액의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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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존 산소가 줄어들게 되고 녹조 혹은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물이 쉽게 썩을 수가 있고 식물의 뿌리도 함께 썩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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