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 키우는법 : 잎말림과 잎떨어짐

 

저는 부산에 있는 화훼단지에서 3개월 전 즈음에 올리브나무를 구매했는데요, 삽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아이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데 잎말림과 잎떨어짐 현상이 계속 보여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 저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올리브나무 잎말림

1. 물부족으로 인한 잎말림

2. 과습으로 인한 잎말림

 

아니 이 2가지가 원인이라는게 말이 되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리브나무 잎말림 현상이 과습인지 물부족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습인지 건조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주변을 깊게 찔러본 후 나무젓가락에 젖은 흙이 묻어나오면 과습, 묻어나오지 않으면 건조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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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잎 떨어짐

잎말림 현상이 생기게 되면 잎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흙에 나무젓가락을 찔러 넣었을 때 만약 흙이 많이 묻어나오는 경우에는 과습이기 때문에 한동안 물을 주면 안됩니다. 계속 물을 주게 될 시에는 올리브나무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물을 주지 않으면 올리브나무의 잎이 말려있는 것이 조금씩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올리브나무 키우는법

올리브나무는 아주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반그늘에서 충분한 빛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다른 식물과 비슷하게 직사광선에는 약합니다,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실내 조명만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만약 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면 식물 led등을 사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물을 자주 주는게 아니라 겉 흙이 마루는 것을 보고 물을 주는게 좋은데요, 겨울에는 3주에 한번씩 물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번 물을 줄 때에는 화분 아래까지 물이 흘러나올 수 있게 듬뿍 주는게 좋습니다.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키우기는 힘든 식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올리브나무는 아주 천천히 자랍니다. 때문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만약 풍성하게 키우고 싶은 경우에는 올리브나무 가지치기를 통해서 새싹을 많이 틔우게 하면 좋습니다. 그럼 잎사귀가 더욱 풍성해질거에요, 겨울에는 가지치기를 하지 말고 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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