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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다 보면 식물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키우는 녹보수가 이사를 한 후에 물을 한번 줬더니 그 이후로 우수수 떨어지지 뭐에요?! 그래서 오늘은 식물 잎이 떨어지는 이유 특히나 녹보수 잎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왜 녹보수 잎이 떨어질까요?

 

 

 

첫번째 물주기

물을 너무 많이 줘서 과습이 되어 버린다면 뿌리가 썩으면서 잎이 누렇게 변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 외로도 물을 너무 안주게 되더라도 뿌리가 마르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식물이 말라버리게 되죠.

 

두번째 물온도

겨울에 물은 차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에 차가운 물을 주게 되면 식물의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미지근한 물을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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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습도

겨울에는 건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습도 조절을 안해주는 집이 많은데요, 습도는 40% 이상이 제일 좋습니다. 식물도 너무 습도가 너무 낮게 되는 경우에도 잎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네번째 영양분 부족

액체로 된 영양제를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식물도 영양제를 꾸준히 받아야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녹보수가 잎이 떨어지는 이유도 영양분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섯번째 환경변화

저는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를 오면서 남향에서 살던 집에서 서향 집에 살게 되었는데 식물들이 갑자기 쭈글쭈글해지더라구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도 식물 잎이 떨어지는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섯번째 병충해

실제로 녹보수에는 하얀이끼가 있었고 제가 키우는 해피트리에는 개각충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지는 않더라구요, 병충해로 인해서 식물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애니시다가 그랬죠..

 

이 외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생각이 나는 것을 적었네요, 2022년에는 매일 티스토리에 한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식물 이야기를 담은 저의 블로그를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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