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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베란다 문을 열어놨다는 것을 깜빡하고 영하 날씨에 금전수를 밖에 놔뒀는데 다음날 금전수가 죽었습니다.... 죽었다는 말이 너무 표현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내가 제일 잘 키우고 있던 식물 중 금전수가 옆으로 고꾸라져 있어서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지금 거의 3년 이상을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냉해를 입어서 바로 실내로 옮겼습니다. 금전수 냉해 살리기를 그래서 급하게 찾아봤고 여러분들도 만약 식물이 냉해를 입었다면 이 방법으로 살려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냉해 증상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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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잎 황변 혹은 갈변 여기서 잎 끝의 색 변화가 있습니다.

2. 잎이 떨어지거나 줄기가 처짐니다.

3. 손으로 줄기를 만졌을 때 무른 현상이 있습니다.

4. 줄기가 통째로 떨어집니다.

 

 

저는 일단 위 4가지가 전부 해당이 되네요, 일단 다음날 보니 줄기가 통째로 처진 상태에서 무른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잎 색에도 갈변 현상이 있었네요, 일단 처진 것들은 수경재배를 해보려고 했지만 그냥 줄기를 자른 상태로 BYE 해버렸습니다.. 아깝지만 남은 애들이라도 살려야죠.

 

 

 

보통 수경재배를 통한 물꽂이를 생각해서 다시 뿌리를 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참고를 해야 하는 점은 만약 뿌리를 다시 내리려고 한다면 무른 부분들은 잘라내야 합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무른 상태라면 다시 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저처럼 살아남은 아이들한테 집중해보는게 좋습니다.

 

금전수 냉해 살리기

1. 따뜻한 실내로 화분을 옮겨줍니다.

2. 물러진 줄기는 끝 부분을 잘라줍니다.

3. 투명한 용기에 담아서 수경재배를 통해 물꽂이를 해줍니다.

4. 뿌리가 건강해질 시 흙에 옮겨서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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