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우는 테이블 야자, 관엽식물이기 때문에 만약 크게 키우고 싶다면 야외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이름만 보면 테이블에서 키운다는 점으로 인해서 작게 클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크게 자라는 식물입니다. 다만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주로 키우기 때문에 매우 느리게 자랍니다.
테이블 야자 키우기 초보자도 아주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테이블 야자 물주기
간단합니다, 손으로 겉 흙을 만졌을 때 어느정도 많이 말라있다면 물을 흠뻑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는 1주일에 한번쯤 물을 주고 봄이나 가을에는 5일에 한번씩 물을 줬습니다, 다만 겉 흙을 만져보고 난 이후에 물을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테이블 야자 햇빛,온도
테이블 야자 키우기에 제일 좋은 온도는 18-24도 정도입니다. 월동을 할 때에는 10도 이상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베란다 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으며 테이블 야자 햇빛의 경우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제가 여름철에 잠깐 에어컨 실외기 위에 놔뒀는데 잎이 까맣게 타버리더라구요.
테이블 야자 분갈이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화분의 크기보다 테이블 야자의 크기가 3배 정도가 커지게 되었다면 이는 분갈이 시기일 수 있습니다.
1. 큰 화분을 준비한 후 화분 물구멍에 깔망을 깔아줍니다.
2. 배수가 잘 될 수 있게 마사토로 덮고 그 위에 분갈이 흙을 1/3 정도 넣어줍니다.
3. 분갈이 흙은 마사토와 상토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4. 새 화분에 옮겨 자리를 잡아주고 남은 배양토를 넣습니다.
테이블 야자 분갈이도 마찬가지로 별도 어려운 일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분갈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테이블 야자 가지치기
테이블 야자 키우기 중에서 알아둬야 하는게 가지치기인데요, 너무 과한 가지치기를 했을 시에는 죽을 수가 있습니다.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게 될 경우에는 성장이 멈출 수가 있어서 주의를 해줘야만 합니다. 만약 잎 끝이 발견이 되었을 경우에는 잎 끝을 가위로 잘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테이블 야자 꽃말
테이블 야자의 꽃말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잎이 싱그럽게 초록색을 자랑하고 있고 작지만 공기정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얻기 좋은 식물입니다.
테이블 야자가 꽃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저는 아직 꽃을 본 적이 없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고 건강하게 키운다면 봄에 노란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이것은 보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이는 테이블 야자 키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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