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투키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처음으로 키운 식물이 바로 스투키인데요, 사무실을 개업했을 때 선물을 받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스투키는 생명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키우는데 난이도가 아주 낮은편에 속하는데 이렇게 난이도가 낮은 식물도 저는 죽여버렸죠... 그때는 스투키 키우기에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은 식물을 키우는게 재밌기 때문에 여러분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투키 키우기
물주기 : 스투키는 잎에 수분을 보충하고 있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과습에 아주 약합니다, 제가 스투키를 죽였던 이유도 바로 과습 때문이었는데요, 장마철 같이 습한 환경에서 쉽게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에는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게 좋고 겨울에는 흙 안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투키 키우기 중 가장 주의를 해야 하는게 물주기라고 생각해요!
햇빛과 통품 : 모든 식물이 그렇지만 햇빛과 통풍이 중요합니다, 스투키는 통풍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야 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아주 잘 자랍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햇빛에 노출이 되면 탈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온도 : 스투키 키우기의 가장 최적 온도는 18-27도가 적당합니다. 스투키는 원산지가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조심해야 합니다.
스투키 키우기를 잘 못 하게 되면 물렁물렁 해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런 경우는 과습이 문제인데요, 곰팡이균이 침투를 하게 되면서 물컹거리게 되는데 물렁해진 스투키의 경우에는 그냥 뽑아서 버리는게 좋습니다. 스투키는 생명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여버렸죠..ㅋㅋ 작은 스투키는 아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을 한번 키워보고 싶으신 경우에 스투키를 처음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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