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야자 잎이 갈색으로 변했다?

어제는 테이블야자 잎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와 물주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번에도 말씀을 드린 부분이지만 테이블야자가 무조건 키우기 쉬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만 물을 늦게 주거나 과습이 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이것들이 테이블야자 잎을 물어뜯었더라구요..

 

 

테이블야자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가장 첫번째는 과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식물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물과 통풍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과하게 주거나 자주 주기 때문에 계속 흙이 축축한 상태라면 뿌리가 상하면서 잎이 갈색 또는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잎이 건조할 때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잎에 물을 주면 안되는 식물도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율마) 하지만 테이블야자는 잎에도 수분이 촉촉해야 하는데요, 분무기로 잎에 물을 주면서 잎 상태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집 안에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째는 직사광선입니다. 만약 베란다에 키우고 있다면 테이블야자는 음지에서 키우는게 가장 좋습니다. 간접광이 비치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키우면 좋은데요, 제가 키우고 있는 테이블야자도 몇일 직사광선에 나뒀더니 몇몇 잎이 탄 것 처럼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테이블야자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아마 테이블야자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잎의 색이 변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만약 너무 심하게 변한다 싶으면 화분을 바꿔주는것도 좋아요! 화분이 배수가 잘 되지 않는다면 물이 고여서 뿌리가 썩을 수가 있기 때문이죠!

 

 

만약 테이블야자 잎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방치를 하지 말고 잘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갈색 잎이 다른 영양분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지금 여러가지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오늘은 테이블야자에 대해서 알려드렸고 다음에는 다른 식물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야자 물주기와 잎마름에 대해서

테이블야자 물주기와 잎마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