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식물 겨울나기 - 맞춤형으로 관리하세요

 

날씨가 요즘 너무 춥네요! 주변에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베란다에 있는 식물을 실내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조건 실내로 들인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오늘은 베란다 식물 겨울나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실내로 들이지 않고 베란다에 둬야 하는 식물이 따로 있습니다. 실내용 식물과 베란다용 식물을 구별해보시길 바랍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세요!

 

 

실내용 식물과 베란다용 식물

식물도 겨울에는 성장을 멈추고 봄에 꽃을 피기 시작합니다. 추위에 약한 관엽식물의 경우에는 영상 10도만 가더라도 추워서 냉해를 입는데요, 때문에 관엽식물은 거실에서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열매과 식물은 거실에 두면 열매나 꽃을 피우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습도에 약한 식물은 거실에 나두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베란다 겨울나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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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을 하기가 힘들다면 식물 잎으로 구분하면 되는데 줄기와 잎이 딱딱하거나 잎이 얇은 식물은 습도가 약하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키우면 되며 잎이 두껍거나 넓고 줄기가 두껍고 물컹한 식물의 경우에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거실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녹보수는 베란다에서 키우면 되고 금전수는 실내에서 키우면 된다는거죠!

 

 

베란다 식물 겨울나기

자 식물은 건조하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식물마다 다르지만 건조에 약한 식물들의 경우에는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관엽식물의 경우에는 건조할 경우에 갈색으로 변하고 시들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분무기로 식물에 분사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경우에는 물이 마르면서 오히려 건조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줘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주세요, 차가운 물을 주게 되는 경우에는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뿌리가 손상이 될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겨울에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물을 잘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습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식물에 물을 줄 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는것도 좋아요!

 

또 다른 베란다 식물 겨울나기 방법은 햇빛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 갑자기 거실로 오면서 햇빛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잎이 노랗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서서히 적응을 시켜주는게 좋아요, 예민한 식물의 경우에는 주변 환경이 갑자기 바뀌면서 죽을 수가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의점

식물이 겨울나기를 잘 못 하게 되는 경우에는 죽을 수 있습니다. 12월부터 봄까지는 분갈이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식물이 월동을 하게 될 시에는 과한 영양도 자제를 해줘야 하는데 이때에는 비료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차가운 물을 주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온도가 낮은 물을 주게 되면 물이 얼면서 동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베란다 식물 겨울나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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