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연화죽에 물을 듬뿍 주고 통풍을 잘 시켜뒀는데도 갑자기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해버렸습니다.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랗게가 아니라 잎 끝이 검게 변할수도 있고 잎 끝이 말라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이유를 알아야만 식물을 살릴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와 살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 과습
아마 저의 연화죽이 노랗게 변해버린 이유가 이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과습이 되어 버린다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는 경우에는 뿌리가 썩어버려서 광합성이 되지 못해서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가 됩니다.
살리는 법 : 물을 주지 말고 건조한 흙으로 화분을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화분 맨 밑은 물 빠짐이 잘 되게 해주는게 좋으며 통풍을 잘 해주면 살릴 수가 있습니다.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 건습
잎이 말라지고 노랗게 변하거나 갈색으로 변합니다. 잎이 마른 느낌이 나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인데요, 건습으로 인한 식물 살리는 법은 샤워기에 놓고 물을 충분히 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물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반음지나 습한 곳에 두면 되는데요, 이 시기에는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과습으로 되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 햇빛 노출
식물이 햇빛을 좋아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너무 많이 비추게 되면 타버리거나 검은 반점이나 흰 반점이 생깁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서 시든 식물을 살리는 법은 반그늘로 장소를 옮겨야 하며 물을 충분히 준 후에 죽은 잎은 가위로 잘라주면 간단합니다.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 해충
제가 해충 때문에 애니시다를 별로 보냈죠... 해충에 감염이 되면 잎에 구멍이 생기거나 잎이 말려버립니다. 솜뭉치가 생기고 노란 반점이나 흰 반점이 생기는데 해충 때문에 시든 식물을 살리는 법은 벌레가 생기지 않게 꼼꼼하게 살피고 해충제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아무래도 저는 애니시다가 해충제를 잔뜩 뿌려버려서 죽은 것 같거든요...
오늘은 식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와 살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식물이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몇달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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