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분갈이 및 키우기 알아보세요
1월 영하로 날씨가 내려갔을 때 베라다 야외 문을 열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금전수가 결국 죽었습니다, 지금 겨우 살아있는 아이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금전수를 굉장히 많이 분갈이를 하면서 여러가지로 나눴는데 그만큼 키우기도 쉽고 만족하면서 키우는 식물입니다.
아깝게 지금은 몇가지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열심히 키우다 보면 다시 번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금전수에 나도 모를 애착이 있는데요, 회사 개업시 축화 화분으로 굉장히 많이 이용이 되고 있는게 바로 금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전수 분갈이
금전수를 혹시나 분갈이를 해준 분들이라면 알뿌리를 가지고 있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감자같이 생겼는데요, 분갈이 흙은 친환경 분갈이 용토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사토는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을 하셔야죠, 마사토와 함께 흙을 섞어서 배수가 잘되면서 통기성이 좋아 식물을 키우기 용이합니다.
금전수 분갈이는 식물이 비해서 지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을 뚫고 밖으로 나온 경우나 흙의 표면이 오래 되어서 딱딱하게 굳은 경우에 분갈이를 해주면 됩니다. 보통 소형화분의 경우 분갈이 시기는 분갈이 하고 난 이후 1년, 대형화분은 분갈이 한 이후에 2년 정도가 지나면 좋습니다.
분갈이의 경우에는 뿌리가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분갈이 이후 물을 주어서 화분에 용이할 수 있게 자리를 잡게 만들어야 합니다.
금전수 키우기
생육온도 : 18도 - 24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지금은 날씨가 풀리고 있지만 냉해를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될 시에는 냉해를 입어서 입이 처지고 뿌리가 전부 썩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살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줘야만 합니다.
물주기 : 저는 1달에 한번씩 줍니다. 어떻게 금전수 키우기를 해야 할지 모를때 물을 주려면 계절에 따라서 흙의 상태를 보고 물주기를 조절해주는게 좋은데 여기서 알아둬야 하는 것은 금전수는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을때 과습상태로 오래 두면 뿌리가 썩을 수가 있습니다.
빛 : 금전수는 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허나 너무 음지에서 키우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구부러지게 자랄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어느정도 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는게 좋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키워주는 것도 좋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충해 : 제가 금전수를 키우면서는 병충해를 입은 모습을 보지 않았습니다. 허나 가끔씩 응애나 깍지벌레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병충해가 생기면 물샤워를 해주거나 영양제 및 약을 뿌려주는게 좋습니다.